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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9 피쉬아이2 (fisheye2) 2
  2. 2010.07.21 복불복박스 개봉기
  3. 2010.05.29 YES24의 총알배송... 과연? 6
board2010. 10. 9. 15:29
추석 연휴가 끝나고, 회사 가족구매센터라는 곳에서 신한카드 사용시 20%할인 쿠폰을 10장씩 지급해주면서 충동구매 바람이 불었었다. 나도 역시 그 바람을 타고 화장품, 면도기 그리고 카메라를 구입하였는데 지금부터 그 카메라(피쉬아이2)의 개봉기를 공개하려고 한다. 두둥!

일단 일반 카메라가 아니라 토이카메라 라는 점, 로모카메라 라는 점이 나의 구미를 당기게 하였고 이곳 저곳과의 가격을 비교해보고 사용기를 검색해본 결과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시라

-->설명보러가기


일단 사진찍기전에 주변정리 따위는 안했으니깐 신경 접어두시고 피쉬아이2의 박스의 모습은 위와 같다.


박스를 1차로 오픈한 모습. 둥그런 원형 캡으로 쌓인 카메라가 그 단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꺼내서 다시 한번 찰칵, 뒷 배경으로 보이는 사진 따위는 신경을 쓰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카메라 전면부 좌측 상단에 보이는 fisheye2라는 표시 그리고 늠름한 렌즈가 보인다. 저 렌즈는 DSLR처럼 돌아가지도 않고 탈착식도 아니니 절대 힘으로 돌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카메라 전면부 우측 하단에 보이는 ON/OFF 스위치 오랫동안 디카만 사용해와서 충전지가 익숙했지만 피쉬아이2는 AA사이즈 건전지 1개로 작동한다는 사실! 아쉬운점은 건전지는 미포함이라는 사실!


경고문구 같이 보이지만 저게 나름 랜즈 캡이다. 저걸 끼우고 다니면 물론 간지는 안나지만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로서 만들어 놓은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은 아니지만 자의적으로는 처음으로 필카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멋진 사진 많이 찍어서 추억들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상으로 간단 개봉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시나브로 :)
board2010. 7. 21. 21:41

원래는 어제! 복불복 박스가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어제는! 내가 꽐라가 되어서 집에 도착했기 때문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드디어 오늘! 경건한 마음으로 박스 개봉을 하였다.

먼저, 복불복 박스란 무엇인가?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301&itemno=9396

초간단 개봉기
짜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도 부천시까지 날라와주신 택배박스군, 일단 무게는 실망...


나름 보호한다고 세심한 배려를 해준 펀샵에게 감사를...!!


기본으로 들어있는 젠하이저 이어폰! 중고나라에 엄청 올라올듯!


그리고 추가상품!! 이건 뭥미? 먹는거임? 우걱우걱
세면대랑 싱크대 청소나 해야겠음 -_-

그래도 펀샵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은 상품평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이상으로 복불복박스 초간단 개봉기 끝!
이제는 로또다!!


 

Posted by 시나브로 :)
board2010. 5. 29. 13:38

YES24에서 총알배송 제품이라고 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0시에서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날 받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5월 2일날 저녁에 주문한 제품은 적어도 5월 3일이면 받아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믿고 2010년 5월 2일 오후 10:54 에 책 두권을 주문하였다.
배송지는 우리집(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그러나 5월 3일날 집에 책은 도착해있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들어오는 길에 경비아저씨한테 확인을 거쳤지만 오늘 도착한 택배는 없다고 하였다.
5월 4일날 출근해서 고객센터 1대1 상담란에 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돌아온것은 퐝당한 답변...

미안하다고 하고 땡이었다...
이래놓고 "잘못된 부분은 따끔하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니...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죄송하다고 하고 끝나려고 하는거였나..

내가 배송이 하루 지연된 것으로 인해서 다른 혜택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그냥 영문이 궁금해서 총알배송이라고 떡하니 써놓고서 제대로 안오길래 문의한 것인데
죄송하다. 라고 끝내버리는 yes24 고객센터의 대응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
나도 고객을 상대하는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대응은 아니라고 본다.

고객의 마음을 잃고 얻는 것은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Posted by 시나브로 :)